지난 6월 25일 발행한 밀양 시보에 밀양 구배기 된장

소식이 올려진 후 방문객 전화주문 문자 

궁금해서 오신 분

정말 전통 방식으로 장류을 만드는지 

항아리 속 된장이 들어 있는지 확인과 맛을  봅니다,

음 ~~~이 맛이야  오랜만에 진짜  된장 맛 보네  ^ = ^

나름 열심히 하는 보람을 느끼며

앞으로 더 많은 연구해야 될것 같아요

요즘같이 먹거리가 불안한 시대인 만큼 누굴 탓할 수 있을까요

하지만 사람 입맛은 누구나 비슷하며 특히한 식성이 아닌 다음에야

음식의 기본 인 장류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  부담없이 구매 할수있는 

김치와 더불어  한국의 고유 전통식품이 아닌가요

요즘 장류값을 이해 할수 없을 만큼 고가의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 많기에

살다 보면 어렵고 힘들때  허기진 배 만지며

맛있는 된장 찌게와 김치만 있으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면 잠시 나마 모든 시름이 사라지고

다시 새로운 에너지가 생기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 발료식품 

이제 기능을 조금  추가하여  고가의 식품으로 변해 가는 안타까움이 생기네요  

나름 계산 방식 비법이 있겠죠

하지만 전 된장은 된장 맛 다워야 한다고 생각 하고

고유 전통식품은 빈부을 떠나서  누구나 즐기고 먹고 싶을 때 망설이지 않고

바로 먹을 수있는 조건과

환경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,

김치 된장은 집집마다 전해져 내려 오는 고유의 맛을

할머니 외할머니 어머니의 손맛에 길들려 진  늘 아련한 추억과 그리운 고향의 맛이 아닐까요